주식 양봉,음봉 차트보는방법 제대로 이해하기

주식 양봉, 음봉 차트 보는 방법 제대로 이해하기

주식 양봉,음봉 차트보는방법 제대로 이해하기

오늘은 매일 보게 되는 주식 양봉, 음봉 차트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주식을 시작한 사람이 많아졌어요. 확실히 지금은 어려워도 주식은 인생 한방을 노리는 모든 분들의 투자기회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절대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알고 있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핫한 섹타, 종목에 투자하는 건 매우 위험하죠. 운 좋게 잘 되었다고 해도 행운이 계속되란 법은 없습니다. 완벽한 것은 업어도 꼼꼼한 분석을 통해 접근을 해야 합니다. 주식 기술적, 기본적 분석 거래량과 추세와 같은 차트를 보고 분석을 하는 방법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기본적 분석은 가격이 움직이는 원인에 대해서 분석을 합니다. 우리는 시장가격과 그 가격의 움직임 모두를 분석해야 해요.

음봉과 양봉

주식시장은 오전 9시에 개장을 합니다. 그때의 가격을 우린 시초가(줄여서 '시가')라고 하죠. 시가를 기준으로 주가가 위로 상승을 한다면 양봉이라고 하고 아래로 하락하면 음봉이라고 합니다. 음봉: 주식창에서 파란색 막대를 의미합니다. 양봉: 주식창에서 빨간색 막대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붉은색, 파란색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기준이고 미국은 조금 다릅니다. 빨간색은 하락, 초록색은 상승을 의미합니다. 모든 나라가 동일한 건 아니에요. 보통 빨간색은 경고를 나타내잖아요. 그러나 주식창에서 붉은 막대를 본다면 아주 좋은 겁니다.

봉의 길이

길이가 긴 양봉을 장대양봉이라고 하고 반대로 길이가 긴 음봉은 장대음봉이라고 합니다. 양봉막대기의 윗부분은 종가이고 아랫부분은 시가(개장했던 시초가)입니다. 음봉막대기는 윗부분이 시가이고 아랫부분이 종가가 되겠죠. 길이간 길면 시작에서 종가까지 크게 벌어졌음을 의미하는데 양봉이면 가격이 처음보다 많이 뛴 것이고 매수세가 (주식을 사는 것) 강했다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음봉이 길면 처음보다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 되어 매도세가(주식을 파는 행위) 더 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망치형, 팽이형, 역망치형, 십자형 망치부터 십자까지 주식시장에서 부르는 은어는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양봉 망치형은 장중에서 시가보다는 조금 떨어진 적은 있지만 떨어진 가격으로 매수를 한 사람이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즉 그날 시가보다 더 많이 오른 상태로 장이 마감된 것을 의미하죠. 괜찮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역망치형은 시가보다 주식의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고가에서 매도를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최고가보다 하락한 지점에서 장이 마감된 거예요. 이는 상승은 했지만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일부 떨어져 나가면서 마감한 것을 뜻합니다. 음봉을 뜻하는 파란색도 마찬가지입니다. 망치형 음봉은 장이 열리고 처음 시작한 시가에서 가격이 쭉 떨어져 최저가를 찍었다가 일부 매수하는 사람이 있어 주가가 살짝 올랐지만 여전히 시가보다 낮은 상태로 장이 마감한 겁니다. 역망치형 음봉도 마찬가지입니다. 창 초반에 주가가 상승했는데 매도가 많아지면서 결국 처음 시작한 가격보다 낮은 지점에서 장이 끝난 겁니다. 살짝이라도 올라간 김에 바로 팔아버려야지라는 마음으로 강한 하락 추세로 해석이 됩니다. 위, 아래로 꼬리가 긴 것은 뭔가요? 양봉인데 위 꼬리가 긴 것은 장중 강한 상승을 보였지만 고점에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앞으로 봤을 때 단기적인 주가하락의 가능성이 있음을 예고하는 모양입니다. 음봉인데 아래 꼬리가 긴 것은 장중 급락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저점에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단기적으로 봤을 때 주가상승도 기대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이처럼 실제 주식차트에서 보면 위와 같은 형태로 나옵니다. 처음에 봤을 때보다 오늘 알아본 주식 양봉, 음봉 차트 보는 방법을 이해했다면 왜 저렇게 나왔는지 감은 잡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르고 봤을 때는 뭔 막대기인가 했을 텐데 지금은 아하 저래서 저런 모양이었구나라는 개념이 잡혔을 겁니다. 저걸 보면서 지금 투자를 할지 말아야 할지와 매수를 할지 매도를 할지 아니면 내가 선택한 기업의 과거 차트를 보면서 앞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예상할 수 있어요.